(평양 5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조선에서는 문평제련소의 과학자 리춘희에게 박사학위를 수여하였다.
그는 발열량이 낮은 초무연탄과 버럭탄의 연소효률을 높일수 있는 활성첨가제를 새로 만들어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저열탄으로 땔감문제를 해결하는것이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뜻이라는것을 자각하고 20여년전부터 이에 대한 연구사업을 시작하였다.
당시 어느 한 전문학교 교원이였던 그는 평양의 인민대학습당과 국가과학원을 수없이 드나들며 석탄연소첨가제에 대한 선행문헌수집을 먼저 진행하였다.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첨가제들은 대부분이 화학시약들이고 그 제조원가가 높았다.
그 방법으로 하면 빠른 시일안에 첨가제를 만들수 있었으나 그 길을 택하지 않고 힘들더라도 지방에 흔한 원료를 리용한 원가가 적게 드는 첨가제개발에 달라붙었다.
그 과정에 실머리를 찾아 본격적인 실험에 들어갔으나 실패로 이어졌다.
그러나 주저앉지 않고 실험을 거듭하면서 엉킨 실머리들을 풀어나갔다.
지칠줄 모르는 사색과 열정으로 마침내 원료제한을 받지 않으면서도 제조방법이 간단하고 발열량을 몇배로 높일수 있는 활성첨가제를 만들어냈다.
그것을 넣은 구멍탄을 사용해본 주민들은 무연탄 못지 않게 불이 잘 핀다고 기쁨을 금치 못하고있다.
첨가제를 리용한 버럭탄으로 단조, 열처리 등을 하여 생산을 늘이는 공장, 기업소들에서는 실리가 크다고 하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