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광주지역의 그리스도교단체들이 21일 보수언론의 그릇된 외곡보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얼마전 《동아일보》가 전라남도 강진군에 있는 늦봄문익환학교 1기 졸업식때 북에서 보낸 축사가 랑독되고 학교 학생들이 미국산 소고기수입과 제주해군기지건설반대투쟁, 5.1절기념집회에 참가한데 대해 갖은 시비질을 했다고 폭로하였다.
지어 학교교원들속에 간첩죄로 복역한 비전향장기수가 있다느니, 학부모중에 왕재산사건주범과 《보안법》위반죄로 재판중인 진보련대 공동대표도 있다느니 하며 악의적인 보도를 하였다고 까밝혔다.
사실확인도 없이 누군가 제공한 자료를 그대로 받아물고 짜맞춘 기사는 보수언론의 외곡, 편파적보도의 전형이라고 비난하였다.
19일 늦봄문익환학교 학부모들도 성명에서 아이들의 배움터에 대한 무자비한 폭력행위의 일단인 《동아일보》의 외곡보도에 대해 결코 수수방관시하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하고 신문사가 사죄하고 정정보도를 낼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