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중앙동물원 수족관에는 헤염방식이 특이한 누운헤염메기가 새로 들어와 이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있다.
세계에서 진귀한 물고기로 알려진 이 메기는 거꾸로 누워서 헤염을 치므로 누운헤염메기로 불리우고있다.
메기목 누운헤염메기과에 속하는 이 물고기의 몸길이는 7~10cm 이다.
여섯개의 수염이 나있는 주둥이밑에 입이 있다.
몸뚱이에는 검은색과 연한 색의 얼룩무늬가 있어 헤염을 칠때 서로 엇바뀌여 색갈이 나타난다.
물흐름이 적은 강과 호수의 바위, 돌 등이 있는곳에서 산다.
암컷은 돌에 알을 낳아 깨운다.
까난 새끼누운헤염메기는 처음부터 거꾸로 누워 헤염치지는 않는다.
다른 물고기처럼 다니다가 크면 거꾸로 누워 헤염친다.
배쪽부분을 우로 향하고 헤염치는 그 모양은 다른 물고기들이 병에 걸렸을 때에나 죽은 후에 볼수 있는 자세다.
머물러있을 때에는 대가리가 밑으로 향하게 하고 서있는다.
물고기의 모양새를 관찰하는 학생소년들과 관람자들로 하여 수족관은 언제나 흥성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