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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물현상으로 농작물에 큰 피해
(평양 5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심한 가물현상으로 농작물이 큰 피해를 받고있다.

농업성 국장 최현수(남자, 63살)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나라의 동해안지대와 북부고산지대를 제외한 전반적지역에 5월 24일 현재까지 40여일동안 비가 거의 오지않아 40%의 농경지가 가물피해를 받고있다.

특히 황해남도 강령, 옹진지방과 수양산이북지대를 비롯한 서해안중부지대에서 더욱 심하게 나타나고있다. 강냉이 평당 2~3포기가 말라죽었고 그렇지않은 강냉이포기들은 시들어서 생육이 정지되는 등 그 피해면적이 수만정보나 되고있다.

남새와 공예작물을 비롯한 다른 밭작물의 피해면적도 대단히 심각하다.

앞으로 기상기후조건으로 볼때 6월 상순까지 전반적지방에 비가 오지 않을것으로 예견되고있다.

이렇게 되면 수십만정보의 면적이 혹심한 가물피해를 받을수 있다.

현재 가물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이 전군중적으로 진행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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