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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건설된 녀성생활필수품생산기지
(평양 5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시 룡성구역에 녀성들을 위한 생활필수품생산기지가 훌륭히 꾸려졌다.

그것이 바로 평양담배종이공장의 위생용품직장이다.

갖가지 위생용품들과 종이로 만든 가정용품들을 생산하는 이곳은 건물형식이 독특하고 환경이 깨끗하며 생산설비들의 성능이 좋은 현대적인 경공업기지이다.

손색없는 정갈한 일터

새로 일떠선 2층으로 된 위생용품직장은 건물의 건축형식이 특색있고 생산조건과 환경이 깨끗하다.

형태는 흔히 보게 되는 장방형, 정방형이 아니라 삼각형이다.

기본현관을 건물안쪽으로 쑥 들어오게 하고 넓게 트인 앞공간에 꽃밭과 장식기둥을 형성하였다.

흰색, 풀색의 타일로 조화롭게 단장된 외벽과 큼직하게 설치한 창문들, 여러가지 수종의 나무들이 빼곡이 늘어선 원림구역은 건축미를 한결 돋구어준다.

공원처럼 꾸려진 외부의 풍경도 좋지만 내부의 광경은 더욱 볼만하다.

깨끗한 수지천정판과 하얀 벽은 정갈한 일터의 면모를 부각시켜준다.

무게있게 다듬어놓은 돌계단들이 크고작은 조명설비들에서 뿜어나오는 빛을 받아 번쩍거린다.

곳곳에 공기조화시설들이 갖추어져있다.

큼직한 창문들로 해빛이 흘러드니 청신하고 부드러우며 따스한 기운이 일터에 차넘쳐 상쾌한감을 금할수 없다.

질좋은 위생용품, 간편한 종이가정용품들 생산

직장에서는 현대적이고 능률높은 설비들로 갖가지 위생용품들을 많이 생산하고있다.

1층에서는 280,260㎜날개형 그리고 2층에서는 240㎜직선형과 매일용제품들이 나온다.

팔프장입으로부터 위생지감싸기, 수분흡수제공급, 형타찍기, 리용지붙이기 등 모든 공정이 하나의 흐름선상에서 련속적으로 진행된다.

포장공정에서는 사용에 편리하게 30개 또는 10개씩 묶어 포장한다.

《밀화부리》상표가 붙은 이곳 제품은 녀성들속에서 대단히 수요가 높다.

1층의 중심에 있는 유리로 둘러막힌 자그마한 작업현장에서는 종이로 된 1회용고뿌와 접시, 공기들을 생산한다.

여기에 여러가지 액체와 료리를 담아놓아도 그것들은 오래동안 자기형태를 유지한다.

야외에서 그리고 려행과정에 사용하기에는 그저그만이다.

사람들의 생활상편의를 도모해주는 고뿌, 접시, 공기들은 다시 회수하여 종이원료로 리용할수 있어 실용적가치도 크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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