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유치원 기타4중주단 공연 모스크바국제축전에서 대파문
(평양 5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모스크바에서 열린 제9차 국제축전 《모스크바는 벗들을 맞이한다》에서 조선의 경상유치원 기타4중주단 어린이들의 공연이 관중들의 대절찬을 받았다.
축전에는 조선을 비롯하여 40여개 나라의 160여개 단체들에서 수천명의 국제콩클수상자들과 음악신동들이 참가하였다.
20일 모스크바의 《음악의 집》극장에서 축전개막공연이 진행되였다.
개막공연에는 조선과 로씨야, 우크라이나, 그루지야, 우즈베끼스딴의 15개 단체 어린이들이 출연하였다.
조선의 기타4중주단 어린이들은 민족의 고유한 정서를 담은 민요 《아리랑》을 무대에 올리였다.
안일훈, 김다연을 비롯한 어린이들은 조선인민들뿐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예술인들과 인민들속에 잘 알려진 《아리랑》을 세련된 기교와 재치있는 률동에 맞추어 연주함으로써 관람자들을 풍만한 감정세계에로 이끌어갔다.
연주가 끝나자 관람석에서는 소개자가 다음 종목을 미처 소개할수 없을 정도로 폭풍같은 박수갈채가 터져나왔다.
관중들의 열렬한 요청속에 조선어린이들은 한개 단체가 한 종목씩 출연하게 되여있는 축전의 관례를 깨고 《세계명곡묶음》을 더 연주하였다.
공연을 끝마친 후에도 재청을 요구하는 관중의 목소리와 열광적인 박수갈채는 소개자가 조선의 어린이들이 다음해 축전에 또 참가하게 된다고 말하였어도 그칠줄 몰랐다.
개막공연이 끝난 다음 로씨야의 예술인들과 관중들은 우리 어린이들을 찾아와 엄지손가락을 내흔들면서 그들의 성과를 축하해주었다.
울라지미르 쓰삐바꼬브자선기금 집행부장 쉬르만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어린이들이 참가하여 이번 축전을 매우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어린이들의 공연이라고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훌륭하다.조선의 예술교육수준을 정말 잘 보여주었다.
훌륭한 예술신동들을 보내준 조선정부에 사의를 표한다.
로씨야의 한 인사는 경상유치원의 전체 원아들이 공연하는 모습을 보고싶다, 생기발랄한 조선어린이들을 보니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사회주의시기가 생각난다, 사회주의제도에서 사는 조선의 어린이들이 참으로 부럽다고 찬탄하였다.
챠이꼽스끼명칭 모스크바국립음악대학 교수들과 축전준비위원회 성원들도 조선의 인재양성과 훌륭한 교육시책에 감탄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예술신동들을 로씨야에 보내주기를 바란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였다.
위대한 선군의 총대가 지켜준 내 조국의 푸른 하늘아래에서 꽃피운 예술적재능을 머나먼 이국땅에서 한껏 펼쳐보인 어린이들의 행복한 모습에서 조선군대와 인민은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교육제도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후대관을 가슴뜨겁게 되새기였다.
절세위인들의 미래관을 그대로 구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사회주의대가정의 위대한 어버이로 높이 모시였기에 조선어린이들은 희망의 나래를 활짝 펼치고 선군조선의 기둥감으로 억세게 자라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