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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물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에 총동원
(평양 5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각지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가물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에 총동원되였다.

내각과 농업성에서는 가물피해를 막기 위한 긴급대책을 세우고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이 사업을 군중적으로 벌리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고있다.

농촌들에서는 우물, 굴포, 졸짱들을 정비보수하고 양수설비, 밭관수시설들을 만가동시키며 보막이, 강바닥파기 등을 내밀어 흐르는 물을 모조리 잡아 포전에 대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있다.

평안북도,황해북도에서는 이미 마련된 관개체계를 잘 리용하는 한편 굴포,졸짱 등의 보수를 끝내고 가물을 많이 타는 포전들에 대한 물주기를 다그치고있다.

정주시, 사리원시, 태천군, 룡천군, 봉산군을 비롯한 시, 군들에서는 가물이 심한 강냉이, 감자, 밀, 보리밭들에 우선 물을 주는데 력량을 집중하고있다.

황해남도, 평안남도내 농업근로자들과 지원자들도 매일 많은 면적의 포전에 물을 주고있다.

남포시와 강원도, 함경남도의 농촌들에서는 로력조직을 실정에 맞게 잘하고 물원천을 효과있게 리용하여 실적을 내고있다.

평양시주변 농촌들에서는 관수시설들을 잘 정비하고 고랑관수, 분수식관수를 비롯한 여러가지 방법으로 포전들에 물을 대고있다.

각지 농촌들에서는 김매기와 후치질을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자주 하여 토양의 수분이 날아나지 않게 하면서 가물을 이겨내는데 좋은 아미노산복합비료와 후민산염주기 등을 적극 내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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