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이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대표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로 끓어번지고있다.

소년단대표들이 즐겁고 유쾌한 나날을 보낼수 있게 수도의 문화정서생활기지들과 인민봉사부문에서 준비사업을 실속있게 하고있다.

개선청년공원유희장이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 소년단대표들이 도착할 날을 기다리고있으며 유희장구내에 전개된 봉사망들에 대한 원자재확보를 충분히 하는 한편 지대정리사업도 잘하고있다.

중앙동물원에서도 이번 대축전의 주인공들이 들어설 정문에 대형경축판을 세우고 그들에게 안겨줄 꽃목걸이와 꽃송이들을 마련하는 사업과 축하방송준비, 안내원들이 로정안내와 동물들에 대한 소개를 동심에 맞게 하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아이들이 꽃마차와 축전지차를 타고 동물원구내를 유람하며 동물들의 재주를 재미있게 볼수 있게 준비를 다그치고있다.

평양교예단에서는 인기있는 교예종목들과 희극교예작품 등 다채로운 교예종목준비가 한창이다.

옥류관과 청류관에서는 유명한 평양랭면과 료리들의 맛을 더 좋게 하기 위해 우수한 료리사들과 접대진영이 꾸려지고 원자재들을 충분히 마련하는 사업이 적극 진행되고있다.

수도려객운수부문에서는 행복동이들의 운행보장을 위해 최대의 성의를 다해가고있다.

평양은 선군조국의 창창할 래일을 그려주며 행복의 꽃수레, 희망의 무지개를 타고 나라의 왕들이 도착할 날을 기다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