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는 12월에 있게 될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미국전략국제문제연구소의 조선반도문제전문가와 전직 고위관료들이 서울에 날아들어 박근혜를 비롯한 《대통령》후보들을 만나 그들의 《대북관》 등을 집중적으로 타진하였다고 한다.
2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남조선내정에 대한 로골적인 간섭으로서 인민들속에서 날로 높아가는 자주통일기운을 억누르고 극우보수세력을 적극 비호두둔함으로써 친미독재체제를 계속 연장하려는 음흉한 기도의 발로이라고 폭로하였다.
미국이 지금까지 남조선의 정치판을 제멋대로 쥐락펴락해왔다는것은 공개된 비밀이라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미국의 모략가들이 공화국에 대한 《대통령》후보들의 견해와 인식을 타진하는데 신경을 곤두세우고있다는것이다.
지금 남조선의 민주개혁세력들은 이번 《선거》를 민족자주와 북남화해를 실현하고 북남선언들을 리행하는 체제를 수립하는 계기로 만들것을 강력히 주장하고있다.
그것은 세계제패전략의 초점을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두고 남조선에 대한 지배를 더욱 강화할것을 꾀하는 미국에 있어서 커다란 위협이 아닐수 없다.
이번에 미국의 모략가들이 남조선에 날아들어 《대통령》후보들의 《대북관》을 타진한것은 그러한 불안감의 집중적표현이다.
그러나 반미자주와 민족화해가 대세로 흐르는 남조선에서 미국의 흉계는 결코 실현될수 없을것이라고 론평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