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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단체들 반공화국대결조치의 해제 주장
(평양 5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각계층 단체들이 24일 북남관계를 파탄시킨 당국의 죄행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당국이 남북교류와 협력의 중지,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확대, 심리전재개 등의 내용을 담은 《5.24조치》를 취한 때로부터 2년이 되였다고 밝혔다.

이 나날 남북사이 군사적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협력의 성과물들이 모두 물거품이 되여버리는 처참한 현실이 펼쳐졌으며 그로 인한 피해는 남조선기업가들과 국민들에게 들씌워지고있다.

《5.24조치》로 하여 군부내에서 군사적충돌을 추구하는 호전적기운이 도를 넘어서고 군사연습의 북침공격적성격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있으며 남북사이 불신과 대결은 갈수록 심화되고있다.

성명은 오늘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당국이 현실을 똑바로 보고 즉시 대결조치를 해제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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