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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님 언제나 소년들과 함께
(평양 5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를 앞두고 흥성이는 평양의 거리들을 보며 인민은 후대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쳐오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슴불태우고있다.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잊을수 없는 하많은 사랑의 이야기가운데서 몇편을 전한다.

아이들에게 진 《빚》

주체50(1961)년 4월 어느날 깊은 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평양학생소년궁전건설정형을 알아보시기 위하여 해당 부문 일군들을 부르시였다.

그이께 한 일군이 전반설계를 어린이들의 기호에 맞게 고치고 확장한 부분에 대하여 말씀드리였다.

모형사판을 살펴보신 그이께서는 궁전의 규모가 커지는데 따라 그만큼 자재와 자금이 더 들겠지만 그 무엇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우리 마음에만 들어서는 안되니 어서 빨리 궁전의 주인인 아이들에게 보일데 대하여 이르시였다.

오랜 시간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수령님께서는 한동안 깊은 생각에 잠기시였다가 우리가 큰 빚을 진것 같다고 하시며 빨리 학생소년궁전을 지어주자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한 나라의 수령이 아이들에게 진 《빚》, 정녕 이 말속에는 어린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시는 그이의 한없는 사랑의 세계가 깃들어있다.

깊이 관심하신 소년단창립행사

1966년 1월 어느날 한 청년일군을 부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올해는 소년단창립 20돐이 되는 해인데 기념행사를 잘 조직하라고 말씀하시였다.

소년단사업을 절대로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하시며 이 사업은 혁명의 후비대를 키우는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일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그후 행사준비정형을 알아보시고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 흐름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가르쳐주시며 걸린 문제들을 풀어주시였다.

조선소년단창립일을 맞으며 전국련합단체대회가 열리자 몸소 참석하시여 소년단사업의 강화발전을 위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대회가 끝난 후에도 몇몇 소년단원들과 일군들을 몸가까이 부르시고 학생소년들은 조직생활을 잘해야 한다시며 토요일을 소년단조직생활의 날로 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이 말씀에는 아이들이 조직생활을 통하여 조국을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후비대로 억세게 자라나기를 바라시는 수령님의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었다.

영원히 간직할 기념사진

1994년 6월 7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소년단 제5차대회 대표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려고 촬영장으로 나오시였다.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가 제일 기쁘다고 하시며 그들의 대회에 참석하여 축하해주시는 그이를 우러르며 나어린 대표들은 발을 동동 구르고 목청껏 만세를 불렀다.

그때로부터 한달후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듯한 비보앞에서 아이들은 발버둥쳤다.

아버지대원수님은 가지 않으셨다고, 가실수 없다고 목놓아 울음을 터뜨렸다.

조선소년단 제5차대회에 참가하였던 아이들은 물론 온 나라 어린이들이 출판물들에 실린 그날의 기념사진을 보며 수령님을 목터지게 불렀다.

피눈물을 쏟는 그들의 머리속에는 대회에 보내주신 그이의 축하문내용이 가슴치며 되새겨졌다.

…소년단원들은 우리 조국의 미래이며 희망입니다. …나는 모든 소년단원들이 우리 당에 끝없이 충실한 아들딸로 믿음직하게 자라나며 우리 혁명의 계승자로서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리라고 굳게 믿습니다.

구절구절을 가슴에 새기며 그들은 나라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자라날 맹세를 다지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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