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의 이중기준적용을 배격한 조선법률가위원회 백서를 지지하여 18일 방글라데슈인민련맹 위원장 가리브 네와즈가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조선법률가위원회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미국의 이중기준적용행위에 의하여 유엔헌장의 기본원칙인 주권존중과 주권평등의 원칙이 공공연히 부정되고 주권국가들의 자주적권리가 엄중히 침해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이를 단죄하는 백서를 발표하였다.

미국은 세계제패를 추구하면서 반제자주를 지향하는 나라들에 대하여서는 국제법과 국제기구들의 사명과 역할은 안중에도 두지 않고 이중기준적용행위를 감행하고있다.

국제무대에서 이중기준을 적용하여 저들의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려 하고있는 미국의 책동이 그대로 용납된다면 국제관계에서의 정의와 진리는 말살되게 될것이다.

우리는 조선법률가위원회 백서를 전적으로 지지하면서 세계의 모든 법률가들이 미국의 이중기준적용책동을 배격하는 조선인민의 정의의 목소리에 합세할것을 호소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