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 남조선 《KBS》방송이 제2차 세계대전시기 일제가 강제징용으로 끌어간 조선사람들을 최전선에 내몰아 죽음을 강요한 사실을 폭로하였다.
전 일본군 방위대장이라는 자가 지금으로부터 20여년전에 한 증언이 최근 공개되였다.
그에 의하면 일제는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징용으로 오끼나와에 끌고가서는 폭발물운반과 같은 가장 위험한 일만을 시켰다.
1945년 미군이 오끼나와에 상륙하여 지상전이 벌어지게 되자 일본군은 조선사람들의 잔등에 폭약을 짊어지워놓고는 도망치면 죽이겠다고 위협하며 미군땅크에 몸을 던지라고 강요하였다.
그때 미군과의 싸움에 내몰린 조선인 징용자 수는 무려 1만여명에 달하였다 한다.
재일동포출신의 기록영화감독 박수남은 이 증언을 토대로 관련자료들을 수집하여 기록영화를 만들기 시작하였다.
일본당국의 압력속에서도 그는 영화를 공개함으로써 반세기이상이나 묻혀있던 일제의 야수적만행을 폭로하였다.
일본반동들이 과거 조선민족앞에 저지른 모든 죄악을 아무리 부정하고 외곡하며 책임을 회피하려고 해도 력사의 진실은 결코 가리울수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