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적규모에서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대표들을 선출하는 사업이 전부 끝났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부장 김남철(남자, 38살)은 당과 국가의 깊은 관심과 전체 인민의 기대속에 소년단대표들이 선출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이번에 평양에서 열리는 경축행사에는 전국의 도, 시, 군들에서 추천된 2만명의 대표들이 참가하게 된다.

수도 평양을 비롯한 주요 도시들에 비해 탄광, 광산지구와 공업지대, 농촌지역의 소년단대표들이 많이 참가한다.

특히 섬마을과 외진 산간마을의 분교학생들도 선출되였다.

학습과 소년단조직생활에서 모범이며 토끼기르기, 나무심기 등 좋은 일을 많이 한 소년단원들이 추천되였다.

지금 국가적인 대규모경축행사에 어엿한 대표로 참가하게 된 소년단원들은 크나큰 기쁨과 긍지에 넘쳐있으며 그들의 부모들은 물론 학교와 온 마을들이 명절분위기에 넘쳐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