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2년 5월 31일기사 목록
분계연선 개성시에 울리는 격정의 목소리들
(평양 5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대표로 선출된 분계연선 개성시의 소년단원들과 학부형들이 크나큰 격정에 휩싸여있다.

소년단대표 황보성(녀자, 11살)의 아버지인 황보수현(남자, 43살) 특류영예군인은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크게 해놓은 일이 없건만 나와 우리 가정은 지금껏 당과 국가에서 베푸는 혜택만을 받아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우리 보성이를 대표로 불러주었으니 그 은정에 목이 메여 온 가족이 잠을 이루지 못하고있다.

대대손손 이 사랑을 영원히 잊지 않고 길이 전해가겠다.

부모가 없는 고려중학교 학생 김명광(남자, 13살)은 《경애하는 김정은선생님을 아버지로 모신 나는 절대로 부모없는 아이가 아닙니다.》라고 말하며 흐르는 눈물을 억제하지 못하였다.

만월소학교 학생 김웅(남자, 10살)의 아버지인 조선인민군 군관 김철웅(남자, 44살)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3월 판문점초소를 찾아주시고 우리들에게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그런데 내 아들에게 거듭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였으니 이 세상의 모든 복을 다 받아안은 심정이라고 말하였다.

판문점중학교 학생 리진두(남자, 11살)의 부모인 농장원 리완성(남자, 41살)과 김봉실(녀자, 34살)은 대를 이어 농사군인 우리 가문에 이런 대경사가 났으니 나라 잃은 슬픔속에 천대받고 멸시받던 부모들의 모습이 자꾸만 떠오른다, 모든 힘과 지혜를 다 바쳐 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겠다고 굳게 다짐하였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