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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꿈을 안고 평양으로 달려온 소년단대표들
(평양 6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 평안남도, 황해남북도,남포시의 나어린 소년단대표들이 은정넘친 사랑의 꽃수레에 실려 평양으로 왔다.

평양에 온 소감에 대해 묻는 기자에게 평안남도 은산군 소학교 4학년 학생 리향(녀자)은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하였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언제나 너희들이 마음껏 배울수 있는것은 평범한 자식들도 무료로 공부시키는 고마운 사회주의제도가 있기때문이라고 말하군하였다. 그래서 나는 이번에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동상을 더 밝게 모시기 위해 도라지꽃모를 가지고 평양에 왔다.

남포시 항구중학교 3학년 학생 김수일(남자)은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꽃수레를 타고 평양으로 떠날때 온 마을사람들이 떨쳐나 우리를 바래워주며 많은것을 배우고 돌아오라고 당부하였다.

나는 매일 평양에서 체험한 모든 일들을 꼭꼭 편지에 담아 동무들에게 전하겠다.

황해남도 옹진군 사곳소학교 남반분교 4학년 학생 리정의는 《우리 학교에는 나를 포함하여 몇명의 학생들밖에 없다. 그러나 우리들은 세상에 부럼없이 배우고있다. 오늘은 또 이렇게 소년단대표로 경축행사에 참가하게 되였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김정은선생님의 사랑이 너무도 고마와 공부를 잘하여 하늘같은 은혜에 꼭 보답해야 한다고 하면서 눈물을 흘리였다.》고 말하였다.

황해남도 청년동맹비서 한일남(남자,40살)은 도안의 모든 섬분교들에서도 대표들이 선출되였다고 하면서 떠나올 때 온 도가 감격과 흥분으로 들끓었다, 우리 학생들은 경축행사의 나날들을 일생토록 잊지 못할것이라고 격정을 터놓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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