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항일무장투쟁시기에 있은 커우위수이산전투는 돌벼락으로 승리한 통쾌한 전투로 조선혁명의 력사에 기록되여있다.
보천보전투에서 승리를 거둔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는 그 다음날인 주체26(1937)년 6월 5일 한 마을에 잠간 머물렀다가 커우위수이산으로 올랐다.
보천보가 습격당했다는 급보를 받은 적들이 반드시 추격해올것이라고 예견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부대를 지체없이 그곳으로 이끄시였던것이다.
그 산은 경사가 매우 급한 돌박산으로서 아차 실수하여 돌 한개만 굴려도 련쇄반응이 일어나 무서운 돌사태가 일어날수 있는 곳이였다.
수령님께서는 행군대오에 돌을 굴리지 말라는 주의를 거듭 주시였다.
바위와 돌이 많은 지형의 특성을 리용하여 추격해오는 적들을 족칠 구상을 하시고 대원들에게 만단의 전투준비를 갖추도록 이르시였다.
그이께서는 적들이 가까운 곳까지 다가왔을 때 사격구령을 내리시였다.
기관총, 보총들의 일제사격에 의해 적들은 무리로 쓰러지면서도 돌들에 납작 엎드려 필사적으로 산으로 기여올랐다.
사태가 예견하였던대로 되자 대원들은 이미 쌓아놓았던 돌들을 굴리기 시작했다.
삽시에 돌사태가 일어났다. 한개의 돌이 굴러내리며 두개, 세개의 돌을 튕기고 그것들이 여러개의 돌들을 건드리니 커우위수이산은 순식간에 무시무시한 돌사태와 뽀얀 먼지속에 묻히였다.
적들의 비명소리가 연방 터져나왔다. 말그대로 통쾌한 돌벼락이였다.
뒤늦게 밀려오던 적들은 그 광경을 보고 너무도 겁에 질려 먼발치에서 헛총질만 하다가 도망쳤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