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이 한몸 싸우다 쓰러지면
대를 이어 싸워서도
금수강산 삼천리에
양춘을 찾아올제 독립만세를
조선아 불러다오
이것은 조선반일민족해방운동의 탁월한 지도자이신 김형직선생님께서 지으신 시 《남산의 푸른 소나무》의 한 구절이다.
시의 구절구절은 선생님의 필생의 좌우명인 《지원》의 사상으로 일관되여있다.
대를 이어가며 싸워서라도 기어이 나라의 독립을 이룩해야 한다는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이 바로 그것이다.
김형직선생님께서는 독립운동자들과 청소년학생들, 인민들의 마음속에 《지원》의 뜻을 새겨주시고 그들을 반일애국투쟁의 길로 이끌어주시였다.
국내의 광범한 지역들은 물론 지엔다오와 상하이 등 해외의 넓은 지역을 누비시며 군중계몽활동을 벌리시였다.
이 나날에 선생님께서 결성하신 조선국민회와 그리고 청수동회의, 관디엔(관전)회의 등은 조선반일민족해방운동을 민족주의운동으로부터 무산혁명에로 방향전환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지원》의 사상은 당시 옳바른 투쟁방향과 방도를 찾아 모대기던 독립운동자들과 인민에게 민족재생의 희망과 신심을 안겨주는 홰불로, 반일민족해방운동을 위기에서 건져내고 그 발전을 힘있게 추동한 기치로 되였다.
김형직선생님께서는 한생 변함없이 간직해오신 《지원》의 사상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고귀한 유산으로 물려주시고 주체15(1926)년 6월 5일 32살을 일기로 서거하시였다.
《지원》의 사상은 오늘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끄시는 선군조선의 강성번영과 더불어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