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밤에 걸어주신 전화
(평양 6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 67(1978)년 양력설을 즐겁게 보낸 인민들이 깊이 잠들고있던 새벽 1시 함경남도의 한 책임일군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걸어주신 전화를 받게 되였다.
명절날 인민들에 대한 상품공급사업정형에 대해 알아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문득 함흥에 눈이 얼마나 왔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은 눈이 40㎝나마 왔다고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수령님께서는 함흥에 눈이 40㎝나마 왔으면 많이 왔다고, 동무들이 복을 많이 받았다고 하시며 조용히 웃으시였다.
일군은 자기들이 올해 농사를 잘하겠다고 말씀드리였다.
수령님께서는 고맙다고, 동무네가 농사를 잘하겠다니 자신께서도 마음놓고 쉬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은 끝났으나 일군은 오래도록 그 자리에서 움직일줄 몰랐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