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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최절정에 오른 행복동이들
(평양 6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6일 수백만청소년들의 부러움에 찬 시선이, 온 나라 인민의 감동어린 눈길들이 조선중앙TV에 나오는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장으로 쏠리였다.

천만뜻밖에도 주석단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량옆에 나어린 소년단대표들이 앉아있는것이였다.

최상최대의 영광을 받아안은 그들은 과연 누구들인가?

기자는 행복의 최절정에 올랐던 만경대혁명학원에서 공부하는 장현일(남자, 10살)과 서해의 섬 초도에서 온 최은심(녀자, 12살)을 만나 그때에 받아안은 감격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학생들에게 다정히 말씀을 건네시는 모습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어떤 말씀을 하시였을가 하고 몹시 알고싶어한다.

최은심: 경애하는 김정은선생님께서는 나에게 몇살이며 몇학년인가, 아버지는 무슨 일을 하는가를 알아보시고나서 공부에서 무슨 과목이 제일 재미있는가를 다정히 물어주시였다.

모든 과목이 다 재미있다는 나의 대답을 들으시고는 매우 기뻐하시면서 앞으로 공부를 잘하라고 당부하시였다.

그 시각 나는 외진 섬의 이름없는 소녀가 받아안은 이 영광에 감격을 금치못해할 아버지, 어머니와 선생님 그리고 동무들생각이 절로 나 쏟아지는 눈물을 걷잡을수 없었다.

장현일: 김정은장군님께서는 나에게도 평양에서 제일 재미있게 본것이 무엇인가고 사랑담아 물어보시였다.

그래서 개선청년공원유희장이 제일이라고 말씀올렸다.

경애하는 김정은선생님께서는 환히 웃으시며 그중에서도 제일 재미있는것이 무엇이였는가고 물어주시였다.

나는 급강하탑이 제일이라고 대답올렸다.

앞으로 경애하는 김정은장군님께서 바라시는대로 공부를 더 잘하여 나라의 훌륭한 역군이 되겠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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