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지난 6일에 진행된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의 주석단에 앉았던 소년단대표들이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는 크나큰 행운을 받아안았다.
감격과 기쁨으로 차넘치는 그들의 심정은 6월의 푸른 하늘가에 끝없이 메아리치고있다.
평양만경대중학교 소년단대표 민유정(녀자, 13살)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정말이지 꿈을 꾸는것만 같았다.
자나깨나 뵙고싶던 경애하는 김정은선생님을 몸가까이 모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은것은 우리 온 가족이 받아안은 영광중의 제일 큰 영광이다.
가보로 전해갈 사랑의 기념사진이다.
나는 그날의 감격을 영원히 심장에 새기고 학습과 소년단조직생활을 더 잘하여 지덕체를 겸비한 강성조선의 유능한 혁명인재, 기둥감으로 철저히 준비해나가겠다.
평성외국어학원 소년단대표 리대성(남자, 12살)은 자기는 이 세상 그 누구도 누리지 못한 행운을 받아안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평양에 가면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가, 혹시 경애하는 김정은선생님을 만나뵈올수도 있지 않을가 하는 엉뚱한 생각도 해보았다.
그런데 뜻밖에도 김정은선생님을 모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었으니 이 행복과 기쁨을 무엇이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품속에서 자라난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소년단의 한 성원이라는 긍지를 안고 혁명의 피줄기를 꿋꿋이 이어나가는 참된 소년단원이 되겠다.
함경남도 단천시 룡양중학교 소년단대표 최명심(녀자, 12살)은 자기의 흥분된 마음을 이렇게 터놓았다.
나는 소년단시절에 벌써 자기의 소원을 성취한 행운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장군님께서는 우리들을 평양에 초청해주시고 뜻깊은 경축행사들을 조직해주시였으며 창립절을 맞는 온 나라 소년단원들을 열렬히 축하해주시였다.
그리고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다.
그 사랑이 너무도 고마와 흐르는 눈물을 걷잡지 못했다.
김정은장군님의 그 사랑을 영원히 간직하고 강성조선을 위하여 배우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열심히 배우고 또 배우겠다.
하여 세상을 놀래우는 앞날의 세계적인 발명가, 과학자가 되겠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