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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간직할 행복의 생일을 맞은 대표들
(평양 6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소년단대표들의 숙소인 평양의 4.25려관에서는 련일 대를 두고 전할 후대사랑의 전설들이 꽃펴나고있다.

숙소에 은정넘친 소고기와 칠색송어가 전달되여 식탁을 풍성하고 이채롭게 해주어 나어린 대표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7일 저녁에는 또 하나의 희한한 광경이 펼쳐졌다.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기간에 생일을 맞는 소년단대표들이 크나큰 은정을 받아안았던것이다.

선생님과 동무들, 려관봉사자들의 열렬한 축복을 받으며 갖가지 희귀한 음식들이 푸짐하게 차려진 생일상에 마주앉는 꼬마대표들의 얼굴마다에는 행복감이 한껏 어려있었다.

함경남도 홍원군 룡덕중학교 학생 심윤미(녀자, 14살)는 우리 아버지, 어머니는 내가 소년단대표로 평양에 가게 된것이 너무나도 기쁘고 대견하여 내 생일에 대해서는 까마득히 잊고있었다,그러나 경애하는 김정은선생님께서는 부모들도 생각지 못한 나의 생일을 뜻깊게 쇠라고 이렇게 훌륭한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지금 동무들과 함께 사랑의 생일상을 받았다는것을 알면 눈물을 흘릴것이다,이 소식을 하루빨리 전하고싶다고 흥분된 심정을 토로했다.

황해북도 송림시 송림중학교 학생 박현영(남자, 12살)은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집은 평양과 멀리 떨어져있고 부모들도 내곁에 없다.

하지만 경애하는 김정은선생님께서는 우리 부모들의 심정까지 헤아려 이처럼 뜻깊은 생일상을 마련해주시였다.

정말 꿈만같이 흘러간 오늘의 이 행복을 영원히 간직할것이다.

접대원 김영희(녀자, 37살)는 마치 제집에서처럼 이렇게 생일음식을 마음껏 드는것을 보니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 10대의 어린 나이에 벌써 령도자의 축복을 거듭거듭 받아안으며 온 나라 인민들의 사랑속에 왕으로 떠받들리우는 이들에게 최상의 봉사를 해주고싶다고 말하였다.

평안북도 신의주시 남하소학교 소년단지도원 오현미(녀자, 28살)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그 무엇도 아끼지 않고있는 당과 국가의 크나큰 사랑과배려에 대하여 다시금 깊이 느끼게 된다고 하면서 학생들이 오늘의 영광을 영원토록 가슴에 새기고 나라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자라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다짐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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