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의 독도강탈야망을 규탄하는 재로동포들의 모임이 6일 로씨야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로씨야고려인통일련합회(로씨야고통련), 전로씨야고려인련합회를 비롯한 동포단체 대표들과 동포들 그리고 로씨야과학원 로씨야력사연구소, 원동연구소, 동방학연구소 등 과학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기조발언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발언자와 토론자들은 독도가 력사적으로 고유한 조선땅이라고 밝혔다.
모임에서 발표된 성명은 일본의 독도강탈야망은 갈수록 더욱 집요해지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성명은 독도는 옛적부터 조선령토의 불가분리의 한 부분이며 그것을 일본섬이라고 할 일고의 근거도 없다는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있다고 하면서 이 문제는 수많은 력사문헌들과 국제법들에 의해 고착되였으며 영원히 락착된것이나 다를바 없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얼마전 일본 문부과학성은 학교교과서들에 수정을 가하여 조선동해에 있는 독도에 대한 《주권》을 선포하였다고 성명은 폭로하였다.
일본의 교과서들에 독도를 일본의 《다께시마》로 표기함으로써 마치도 이곳이 일본에 속해있는듯이 되여있다고 단죄하였다.
이것은 재로동포들의 커다란 분노를 불러일으키고있다고 하면서 조선의 신성한 령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의 강탈야망을 단호히 반대배격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