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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줄마다에 어린 크나큰 감격,불타는 맹세
(평양 6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소년단대표들이 평양체류기간에 받아안은 크나큰 감격과 불타는 맹세가 어려있는 편지들을 쓰고있다.

편지들의 글줄마다에는 자기들을 경축행사대표로 불러주시고 최상최대의 특전과 온갖 사랑을 다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고마움으로 가득 차있다.

함경북도 청진시 송림중학교 대표 박남혁(남자, 13살)은 담임선생님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이렇게 썼다.

《…선생님들과 동무들의 열렬한 축하를 받으며 떠나올 때는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크나큰 행복과 영광을 받아안은 그때의 그 심정에 대하여 여기에 다 적지 못하는것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영원히 가보로 간직할 대표증을 수여받고 눈물을 흘리며 온밤 잠을 이루지 못하던 나날들과 김정은선생님을 모시고 진행한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에 참가하고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 은하수관현악단 음악회를 관람한 기쁨, 이 모든것이 꿈만 같습니다.

정말이지 경애하는 김정은선생님은 숭고한 후대관으로 일관된 김정일애국주의로 이 땅우에 미래사랑의 화원을 펼쳐가시는 우리모두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

영광스러운 오늘의 소년단시절을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영원히 추억할것입니다.》

평안북도 선천군 원창중학교 대표 김현호(남자, 12살)는 아버지에게 보낸 편지에서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동상을 찾았을 때의 감정에 대하여 전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왔다고 환히 웃으시며 반기여주시는 대원수님들의 영상을 우러러 우리 가정이 받아안은 영광에 대하여 삼가 아뢰였어요.》라고 썼다.

그러면서 금수산태양궁전과 만경대고향집을 방문하고 개선청년공원유희장에서 동무들과 함께 마음껏 즐기던 이야기며 옥류관의 고기쟁반국수를 맛있게 먹은데 대하여 자세히 썼다.

남포시 대안구역 옥수중학교 대표 김수정(녀자, 13살)은 자기 학급동무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경애하는 김정은선생님께서는 나를 비롯한 경축행사대표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다.

생각도 하지 못할 영광을 거듭거듭 안겨주시는 김정은선생님을 우러러 나는 목청껏 만세를 불렀다.

경애하는 김정은선생님께서는 앞날의 강성조선의 모습은 소년단원동무들의 성적증에 먼저 그려지게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선생님의 말씀을 가슴깊이 새기고 우리모두 김일성, 김정일소년단의 한 성원으로서 학습과 조직생활을 더 잘하여 위대한 우리 나라를 세계만방에 높이 떨쳐나가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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