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9일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에 참가하였던 평안남도, 황해남북도, 남포시의 소년단대표들이 자동차로 평양을 떠나갔다.
자동차행렬이 지나는 수도의 거리마다에서 시민들은 열렬히 손을 흔들면서 그들을 뜨겁게 바래웠다.
황해북도 사리원시 신흥중학교 소학반 학생 신성(녀자, 10살)은 눈물을 머금고 이렇게 말하였다.
4.25려관을 나설때 나는 집을 멀리 떠나는것같은 서운한 생각이 들었다.
봉사원언니들과 의사선생님들은 낮이나 밤이나 우리들의 곁에서 잠시도 떠나지 않으면서 친부모처럼 따뜻이 보살펴주었다.
정말 헤여지기 싫다. 꼭 다시 만나고싶다.
남포시 와우도구역 와산중학교 학생 김일광(남자, 11살)은 이번에 만경대고향집과 금수산태양궁전, 대성산혁명렬사릉, 개선청년공원유희장,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옥류관을 비롯하여 늘 마음속으로 그려보면서 가고싶어하던 곳들을 다 돌아보았다고 기쁨에 넘쳐 말하였다.
그는 매일 참관일지에 내가 돌아본 모든것들을 빠짐없이 적어넣으며 우리 나라를 위하여 좋은 일을 더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공부를 잘하여 꼭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황해남도 신원군 수원중학교 학생 김범수(남자, 13살)는 경애하는 김정은선생님을 가까이에서 뵈왔던 행복한 날들을 영원히 기억할것이다, 나도 이젠 철부지가 아니다, 평양의 하늘을 바라보면서 그이께서 바라시는대로만 살겠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