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재미동포전국련합회 대변인이 6일 담화를 발표하여 리명박《정권》이 북남공동선언리행에 나설것을 요구하였다.
담화는 지금으로부터 12년전 6.15공동선언이 채택된것을 계기로 북과 남은 화해와 협력, 교류사업을 활발히 벌려 군사적긴장을 해소시키고 평화적인 관계회복을 이룩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리명박《정권》은 지난 기간 민족이 이룩한 모든 성과들을 짓밟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전면부정하였으며 반공화국대결정책으로 평화통일의 길을 전면차단하였다고 담화는 규탄하였다.
민족대결로 얻을것은 전쟁밖에 없다고 하면서 담화는 리명박《정권》이 이제라도 민족의 념원인 화해와 평화적인 통일을 위해 6.15공동선언과 10.4선언리행에 나서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