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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미국의 싸이버전략의 위험성 폭로
(평양 6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미국방성은 실전에서 사용할수 있는 싸이버무기를 개발할 목적밑에 《PLAN-X》로 명명된 비밀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고있다고 한다.여기에서 주목되는것은 적군의 통신망과 레이다를 완전히 무력화할수 있는 실전용싸이버무기의 개발과 세계에 분포되여있는 수백억대의 콤퓨터위치를 정확히 기록한 전자지도의 작성이다.

12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싸이버공간에 대결과 군비경쟁의 열풍을 몰아오는 위험천만한 행위이라고 주장하였다.

론평은 싸이버무기는 현시기 미국의 세계지배야망실현을 위한 무기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난해 5월 미국은 자기의 싸이버전략에서 싸이버공간을 새로운 군사령역으로 규정하면서 자국의 국가안전에 《위협》을 가한 싸이버공격에 전통적인 군사력을 포함한 보복을 가할것이라고 밝힌바 있다.이로써 미국은 세계에 싸이버전쟁의 개시를 공식 선포하였다.

그후 싸이버상에서는 《총포성없는 전쟁》이 격렬해지고있다.

최근 미국은 실전용싸이버무기개발과 관련한 자금의 조달절차를 간소화한다, 유사시 적군의 모든 콤퓨터들을 단번에 무력화하기 위한 《PLAN-X》를 추진한다 하고 법석 떠들어대고있다.이것은 붙는 불에 기름을 끼얹는 격으로 싸이버상에서 량자간의 대결과 군비경쟁을 더욱 격화시키는 엄중한 후과를 낳고있다.

세계지배야망이 골수에까지 꽉 들어찬 미국의 극히 무모하고도 위험천만한 싸이버전략실행으로 싸이버상에 전쟁의 불찌가 튕기고있다.싸이버상에서의 대결과 군비경쟁격화, 싸이버전쟁이 사람들에게 그야말로 막대한 피해를 입히게 된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오늘 국제사회가 싸이버상에서 평화를 이룩할것을 강하게 주장하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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