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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님과 일화(419)
섬마을에 날아온 비행기

(평양 6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65(1976)년 12월 25일 저녁부터 조선의 서해안일대에 센 바람이 불면서 맵짠 추위가 들이닥쳤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뜻밖의 날씨조건으로 배길이 막혀 신미도의 일부 농장원들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있다는것을 아시고 곧 비행기를 띄우도록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신미도사람들이 섬에서 살면서도 자기 고장을 내려다볼 기회가 없었을것이라는것을 헤아리시고 비행기가 섬마을을 한바퀴 돌아내리도록 해주시였다.

이 사연을 전해들은 농장원들은 감격에 겨워 어쩔바를 몰라하였다.

그들은 어버이사랑이 너무도 고마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만세!》를 목청껏 부르고 또 불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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