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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기간 한짓이란 좋게 발전해온 북남관계를 결딴내고 겨레의 통일열망에 찬물을 끼얹으며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검은 구름을 몰아온것뿐이다.
집권하자마자 6.15공동선언, 10.4선언을 전면부정하면서 온 민족이 저주규탄하는 《비핵, 개방, 3000》을 《대북정책》으로 내들고 북남관계를 고의적으로 악화시켰으며 금강산관광을 비롯한 북남협력사업들에 모조리 제동을 걸었다.
민족의 혈맥을 전면차단하고는 그에 대한 내외여론의 비난이 높아가자 그 무슨 《원칙고수》니, 《기다리는 전략》이니, 《진정성》이니 하면서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야망을 공공연히 내비쳤다.
역적패당은 6.15통일시대를 《잃어버린 10년》으로 헐뜯으면서 해마다 진행되는 민족공동의 조국통일행사들을 파탄시켰으며 올해에도 금강산에서 진행하기로 되여있던 6.15공동선언 발표 12돐 기념행사를 악랄하게 방해하였다.
철면피하게도 《대화의 문은 열려져있다.》는 허울좋은 망발을 불어대면서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공화국의 폭넓은 대화제의를 무작정 거부하였을뿐아니라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천추에 용납 못할 대역죄까지 저질렀다.
계속되는 미제와 역적무리들의 북침전쟁도발책동에 의해 조선반도에는 전쟁이 터질수 있는 일촉즉발의 위험한 긴장상태가 지속되고있다.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6.15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추악한 사대매국노 리명박역적패당을 쓸어버리고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