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2돐이 된다.
6.15공동선언발표는 불신과 대결의 력사를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의 새 력사로 바꾸어놓은 일대 사변이였다.
6.15의 흐름이 계속 이어져왔다면 통일의 날은 앞당겨졌을것이다.
그러나 리명박역적패당이 집권하면서부터 북남관계는 심히 악화되여 오늘날 조선반도에는 동족대결과 전쟁기운만이 무겁게 감돌고있다.
역적패당은 친미사대와 외세의존을 대내외정책의 최우선적과제로 선포하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배치되는 《비핵, 개방, 3000》을 《대북정책》으로 들고나와 6.15후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에 찬물을 끼얹었다.
공동선언발표이후 정례적으로 진행되던 각계층의 통일회합들이 열리지 못하게 한것을 비롯하여 북남대화와 협력사업을 사사건건 방해하고 중단시켜왔다는것은 자타가 다 인정하는 사실이다.
올해에도 6.15민족공동위원회는 선언발표 12돐을 맞으며 금강산에서 민족공동의 통일행사를 성대히 개최하기로 하였으나 남측당국은 여전히 6.15민족공동행사를 수용할수 없다는 립장을 고집하고있다. 심지어 대결국면해소와 6.15민족공동행사추진을 위해 북, 남, 해외 실무접촉에 참가하였던 남측위원회대표단에 갖은 정치적압박을 가하고있다.
남조선괴뢰당국의 부당한 접촉거부와 악랄한 동족대결책동으로 인해 북, 남, 해외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일수 없게 된 상황에서 기념행사는 부득이하게 지역별로 진행하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
역적패당은 《종북》, 《용공》광풍을 일으키면서 대대적인 대결선동으로 《대선》분위기를 역전시키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모략적인 《천안》호침몰사건을 구실로 동족을 반대하는 침략전쟁도발책동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으며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용납못할 정치군사적도발행위까지 거리낌없이 감행하고있다.
6.15공동선언발표후 지나온 나날들이 보여주는것처럼 6.15를 옹호고수하고 리행하면 민족의 살길이 열리고 통일과 평화번영도 이룩할수 있지만 6.15를 버리면 불행과 고통이 증대되고 전쟁재난밖에 차례질것이 없다.
반역《정권》을 들어내야 이 땅에서 전쟁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며 조국통일도 기대할수 있다는것이 북남관계현실이 보여주는 결론이다.
온 겨레는 6.15통일시대의 귀중한 결실을 무참히 짓밟고 이땅에 전쟁을 몰아오는 리명박반역《정권》을 파멸시키기 위한 대중적항쟁의 불길을 더욱더 세차게 지펴올려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