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과 애국민중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경애하는 김정은장군님의 령도따라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갈것이다.

조일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14일 6.15공동선언발표 12돐에 즈음하여 발표한 담화에서 이와 같이 강조하였다.

담화는 남녘겨레의 가슴속에는 6.15통일시대를 펼쳐주신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경모심이 더욱 강렬해지고있다고 하면서 그이는 온 겨레를 6.15정신으로 투쟁하도록 이끌어주신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라고 격찬하였다.

담화는 리명박역적패당이 집권하면서부터 남북관계는 심히 악화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이남의 민중은 반역패당의 무분별한 동족대결책동을 그대로 두고서는 북남관계의 발전도 나라의 평화와 통일, 민족공동의 번영도 이룩할수 없다는것을 뼈저리게 체험하였다.

내외반동들이 아무리 발악해도 6.15시대의 거세찬 진군을 가로막을수 없다.

오늘 통일위업의 진두에는 경애하는 김정은장군님께서 서계신다.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통일은 반드시 실현된다는것이 이남민중의 가슴속에 자리잡고있는 신념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