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련대가 5일 성명을 발표하여 괴뢰패당의 진보세력말살책동을 분쇄하고 반역정권을 심판할것을 호소하였다.
성명은 지난 5월 검찰이 통합진보당 당사를 강제수색한것을 계기로 리명박과 《새누리당》을 비롯한 보수집권세력들이 진보정당을 분렬, 와해시키고 이를 통해 야권련대를 파괴하려고 발악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여기에 권력기관들과 보수언론, 어용단체들이 합세하고있다고 성명은 비난하였다.
성명은 보수집권세력이 이번 사건을 통해 부정부패와 반역정치로 위기에 몰린 저들의 통치지반을 수습하고 재집권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려고 획책하고있다고 까밝혔다.
진보세력이 굳게 단결하여 보수세력의 《종북》소동, 야권분렬책동을 단호히 분쇄해야 한다고 성명은 강조하였다.
성명은 진보민주세력은 투쟁의 과녁을 리명박과 《새누리당》으로 정하고 강력한 공동전선을 형성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이 열망하는 《정권》교체를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진보세력이 단합된 힘으로 보수세력의 색갈공세, 공안탄압에 단호히 맞서 싸워야 한다고 성명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