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2년전 6월 평양에서는 전체 조선인민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서 북남수뇌상봉이 진행되였다.
그때로부터 조선인민은 자주와 단합의 의지를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며 6.15통일시대를 떠밀어왔다.
6.15통일시대가 열린것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관철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비범한 령도력과 한없이 넓은 포옹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96(2007)년 10월 평양에서 또다시 북남수뇌상봉을 마련하시고 6.15공동선언의 실천강령인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을 채택하시여 자주통일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시였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조선인민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우리 민족끼리의 선언이다.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핵으로 하는 6.15공동선언은 발표되자마자 온 겨레의 전폭적인 지지와 환영을 받았으며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운동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었던 놀라운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북과 남으로 반세기이상 갈라져살던 혈육들이 평양과 서울, 금강산, 부산, 대구, 인천 등에서 한자리에 모여 《우리는 하나다!》, 《조국통일》의 구호를 웨치며 통일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북과 남, 해외의 조직적인 련대련합이 이루어져 전민족적판도에서 조국통일운동이 확대발전되였다.
외세에 의하여 끊어졌던 철길이 다시 이어지고 분렬의 해묵은 잡풀을 걷어내며 금강산륙로관광길이 열리고 개성공업지구가 일떠섰다.
세계체육무대에 북과 남이 통일기를 휘날리며 공동으로 입장하고 예술인들이 북과 남을 오가며 통일열기를 북돋았다.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녀성, 언론인, 종교인 등 각계층 동포들이 백두에서 한나로 맥맥히 흐르는 겨레의 드높은 통일열망과 굳센 의지를 내외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의 채택으로 이어진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운동에서 이룩된 경이적인 성과들은 북남선언들이 가리키는 길로 나아갈 때 반드시 겨레의 숙원인 자주통일도 민족번영도 실현할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