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인터네트방송 《민중의 소리》가 신효순, 심미선 두 녀학생이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장갑차에 무참히 깔려 학살된 때로부터 10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12일 글을 발표하였다.
글은 2002년 6월 13일 당시 조양중학교에 다니던 신효순, 심미선이 미2사단 공병대소속 미군장갑차에 깔려 무참히 학살된데 대해 밝혔다.
두 녀학생의 시신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장갑차가 전진, 후진을 반복한 바퀴흔적이 선명하게 찍혀있었다고 하면서 이것은 미군의 고의적인 살인행위라고 단죄하였다.
그러나 미군측은 살인만행에 대한 진상규명과 범죄자처벌은커녕 재판이라는데서 《죽은 사람은 있는데 죽인 사람은 없다.》느니 뭐니 하며 살인범들에게 무죄판결을 내렸다고 규탄하였다.
시민사회단체 성원들은 《미군장갑차 녀중생 고 신효순, 심미선살인사건범국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미군살인범죄의 진상규명, 공개사과, 책임자처벌을 요구하는 활동을 벌렸다고 지적하였다.
그때로부터 미2사단 앞에서는 미군살인만행규탄, 미군철수, 두 녀학생을 추모하는 로동자, 대학생, 청소년, 녀성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초불집회가 줄기차게 이어져왔다고 밝혔다.
글은 지금도 서울의 광화문을 비롯하여 전지역의 투쟁현장들에서는 두 녀학생학살사건으로 폭발한 《미군은 효순이, 미선이 살려내라》, 《한미행정협정 개정하라》 등의 국민들의 울분이 터져나오고있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