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리명박역도가 얼마전 내외언론과의 기자회견이라는데서 북이 지금이야말로 《개혁, 개방을 할수 있는 좋은 기회》라느니, 자기는 그 누구에 대하여 《선의를 갖고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주제넘게도 북이 《개혁, 개방을 하면 적극 도울것》이라는 희떠운 망발까지 늘어놓았다.
16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리명박의 잠꼬대같은 소리는 골수에 사무친 《체제통일》기도의 뚜렷한 발로라고 까밝혔다.
론평은 리명박역도가 아직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개혁, 개방》따위를 운운한것은 우리에게서 그 어떤 변화가 오기를 기대했던 개꿈이 여지없이 깨여져나가는데로부터 오는 악에 받친 비명외에 다른것이 아니라고 지적하였다.
뱀은 허물을 벗지 본성은 버리지 못한다고 리명박역적패당의 고질적악습인 체제대결, 북침야망은 어제나 오늘에나 변함이 없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리명박역도의 집권기간은 우리에 대한 악의에 찬 망발과 끊임없는 정치군사적도발, 북침전쟁광기로 꽉 차있다.
우리는 지금도 민족의 어버이를 너무나도 뜻밖에 잃고 슬픔에 잠겨있는 동족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어리석게도 《급변사태》를 고대하며 《체제통일》기도를 실현하려고 미쳐날뛴 역적패당의 최악의 만행을 똑똑히 새겨두고있다.
리명박역도는 인간의 고상한 감정을 입에 올릴 한쪼박의 체면도 자격도 상실한 천하의 추물이다.
역도는 그 무슨 《개혁, 개방》이라는것이 세상이 열백번 변해도 실현될수 없는 공상이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