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6.15북남공동선언채택 12돐에 즈음하여 영국단체들이 6일과 7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영국지부는 성명에서 6.15공동선언은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조선의 분렬을 끝장내고 북남사이의 화해와 단합을 이룩할수 있게 하는 희망의 등대이라고 지적하였다.
공동선언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밝혀주신 주체적인 통일로선이 완벽하게 구현되여있다고 강조하였다.
하지만 리명박파쑈《정권》은 6.15공동선언의 정신과 리념을 부정하고 그에 역행하여 반통일정책을 추구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통일애국세력과 진보적인사들을 탄압하고 남조선을 미국과 외세에 더욱 예속시키고있는 괴뢰정권의 사대매국행위를 단죄하였다.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와 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는 공동성명에서 6.15북남공동선언의 채택은 조선의 통일과 북남관계에서 새로운 시대를 알리는 력사적사변이였다고 강조하였다.
성명은 6.15공동선언채택은 김정일동지께서 펼치신 선군정치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지적하였다.
공동선언은 리명박괴뢰정권이 제거될 때에만 실현가능하다고 하면서 성명은 선언을 리행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