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8돐에 즈음하여 칠레, 에짚트신문들이 기념글을 게재하였다.

칠레신문 《레몰리노 뽀뿔라르》 6월호는 《조선이 가는 길》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현대조선의 력사는 자주를 위한 투쟁으로 일관되여있다고 하면서 조선은 자주의 길에서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세계는 조선식사회주의의 불패의 생명력에 경탄을 금치 못하며 사회주의를 고수해나가는 조선에 경의를 표하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최고령도자를 따라 자주의 길, 선군의 길, 사회주의길을 끝까지 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에짚트신문 《알 마싸이야》 6일부는 《선군정치와 조선반도》라는 제목의 글에서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그이께서는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드시고 인민군군인들을 일당백의 용사로 키우시였으며 국방공업의 강화발전에 커다란 힘을 넣으시였다.

온 사회에 군사중시기풍을 확립하시고 전체 군대와 인민이 사회주의수호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시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조선반도에서 전쟁연습을 벌리고 정세를 계속 긴장시키고있지만 조선의 선군정치가 있는 한 이 지역에서 절대로 평화를 파괴할수 없을것이다.

선군의 기치밑에 조선은 반드시 통일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