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위원장 곽동의가 6.15공동선언발표 12돐에 즈음하여 해외동포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모든 동포들이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으로 평화와 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자고 호소하였다.

그는 조선민족이 공동선언발표이후 이를 통일의 대강, 리정표로 삼고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온데 대해 언급하였다.

오늘 남조선당국의 반6.15책동으로 하여 남북관계가 엄혹한 난국에 처해있다고 개탄하였다.

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도전을 짓부시고 6.15시대를 되찾는것은 조선민족의 운명과 관련된 중대한 과업이라고 하면서 해외동포조직들이 대결국면을 전환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설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