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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악화의 무분별한 돌격대
(평양 6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종미에 환장한 리명박역적패당이 무모한 군사적도발책동으로 조선반도에 새로운 전쟁위기를 몰아오고있다.

체제대결과 반인륜적망동으로 북남관계를 최악의 상태로 몰아간것도 모자라 최근에는 미국의 새로운 침략전쟁준비에 적극 편승하여 그 어느때보다 악랄하게 날뛰고있다.

상전과 함께 《북의 추가도발》설을 집요하게 떠들며 미국제 전투기, 미싸일, 확산탄을 비롯한 새로운 살인장비와 무기들을 대대적으로 사들이고있다.

대조선선제공격을 노리는 미국의 침략전쟁계획을 수행하기 위한 실전능력도 검증완성해나가고있다.

동해안일대에서 《함정습격과 포격도발,주요핵심시설침투》 등을 가상한 《국지도발대비태세 점검훈련》을 감행하였으며 미국과 사상 최대규모의 련합공중전투훈련도 벌려놓았다.

《응징》과 《정밀타격》을 운운하면서 우리측지역으로부터 10㎞도 안되는 최전연일대에서 다련장로케트포들을 동원한 화력시범훈련과 같은 위험한 군사적도발행위도 저질렀다.

괴뢰호전광들은 6월에 들어와 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지난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의 한주일기간에만도 남조선과 주변의 지상과 해상에서 《2012 화랑훈련》과 미, 일, 남조선련합해상훈련, 미핵항공모함까지 참가하는 미국남조선사이의 련합해상훈련 등 화약내풍기는 전쟁연습들을 련이어 벌려놓게 된다.

종미, 친일에 미친 나머지 조선반도와 지역에 새로운 긴장상태를 조성하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제반사실은 리명박역도야말로 미국의 대조선압살책동에 앞장선 특등주구이며 조선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미일상전의 일선돌격대임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역적패당의 무분별한 군사적광증은 지금으로부터 62년전 《북진》나발을 불어대며 미국의 6.25전쟁도발의 돌격대로 나섰던 리승만역도의 가증스러운 몰골을 련상케 한다.

핵을 포함하여 세계최대의 군사력이 집중되여있고 전쟁방지의 그 어떤 공고한 체계도 담보도 없는 조선반도에서는 사소한 도발도 쌍방간의 즉시적인 전면핵전쟁으로 화하고 지역전쟁으로 확대될것이다.

미국과 역적패당은 저들의 새 전쟁도발책동이 가져올 막대한 후과를 두고 심사숙고하는것이 좋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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