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세기와 세기를 이어 변함없는 일편단심의 력사가 흐르고있다.
조선혁명이 자기의 붉은 기폭에 아로새긴 승리와 영광의 력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 대를 이어 간직해온 일편단심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우리의 일편단심은 가장 순결한 마음으로 당과 수령을 우러러모시고 받드는데서 변함을 모르는 충정의 한마음이다.
우리 조국에서 발현되는 세기적인 기적과 위훈의 근본인 일편단심의 력사에는 락원기계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 발휘한 숭고한 정신력도 깃들어있다.
락원의 로동계급은 전화의 나날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장구한 기간 당과 수령을 앞장에서 보위하여온 영웅적로동계급이다.
지난날 이 공장의 10명당원들을 비롯한 로동계급은 가렬한 전쟁의 불길속에서 맨주먹으로 수류탄을 생산하였고 그처럼 어려웠던 전후복구건설시기에도 자력갱생의 힘으로 당에서 요구하는 양수기를 생산해내고야말았다.
당과 수령을 결사옹위한 락원로동계급의 혁명정신은 간고하고 모든것이 부족하였던 시련의 시기에 더 높이 발휘되였다.
락원의 10명당원들중의 한 사람인 신포향영웅의 목소리가 지금도 조선인민의 가슴을 격동시키고있다.
《수상님! 념려마십시오. 우리가 싸워이기기만 하면 복구건설은 문제도 되지 않습니다. 일제놈들이 그렇게 마사놓고간것도 우리는 2~3년동안에 다 복구해가지고 잘 살지 않았습니까? 전쟁이 끝나면 또 복구해가지고 잘 살수 있으니 너무 근심하지 마십시오.》
락원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기쁠 때도 찾으시고 어려울 때도 찾으시였던 곳이다.
1984년 10월 락원에서는 하나의 커다란 사변이 무르익어가고있었다.그러한 때 락원기계공장(당시)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기계공업의 력사가 오래고 과학기술이 발전되였다고 하는 나라들에서도 선뜻 엄두를 내지 못하고있는 산소분리기를 제힘으로 만들어내고있는 이곳로동계급의 정신력과 일본새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대단하다고, 정말 동무들을 믿은 보람이 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산소분리기생산에 참가한 로동자, 기술자들이 어떤 사람들인가를 친히 알아보시였다.
그때 현대기계공업의 정수라고 하는 산소분리기를 자신만만하게 만들어내고있던 용감한 주인공들은 다 락원의 평범한 로동자, 기술자들이였다. 이러한 그들이 안아올리고있는 거창한 창조물에서 당과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불변의 신념을 뜨겁게 읽으신 장군님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속에서 산소분리기제작에 참가한 수십명의 로동자, 기술자들이 한날한시에 조선로동당원의 영예를 지니였다.
락원의 로동계급이 발휘하였던 수령결사옹위, 당정책결사관철로 불타는 불굴의 투쟁정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은 오늘도 진할줄 모르는 생명력과 무한대의 견인력을 발휘하고있다.
성강과 라남, 강선을 비롯하여 온 나라에 타번진 기적과 혁신의 봉화들과 함남의 불길,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도 락원의 로동계급처럼 일편단심 당과 수령을 따르는 길에 타올랐다.
주체철과 주체비료, 주체섬유, 우리 식 CNC기술과 21세기를 대표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도 일편단심 장군님만을 그리는 충정의 마음이 낳은 결정체였다.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의 유훈을 끝까지 지켜가는것은 변함없는 우리의 일편단심이다.
청천벽력같은 비보에 접한 엄혹한 12월에 자기 령도자를 그리며 흰눈덮인 대지를 뜨거운 심장의 눈물로 녹인 조선의 일편단심을 세계가 똑똑히 보았다.
가슴터지는듯 한 비애의 바다에서 다진 맹세를 지켜가는 길에 천만군민은 자기의 온넋을 깡그리 바쳐가고있다.
우리의 일편단심은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에 기초하여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가장 공고하고 혁명적이며 무한대의 힘을 가진 불패의 단결로 발현되고있다.
그것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수령과 인민간의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혈연의 정이며 다함없는 심장의 분출이다.
이러한 감정은 돈으로도 살수 없고 강요로써도 움직일수 없다.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로 달리는 인민의 마음은 그대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로 향한 일편단심으로 더욱 꽃펴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는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모든 승리와 영광의 상징이시다.
사상과 령도도, 인격과 덕망도, 담력과 배짱도 어버이장군님 그대로이신 김정은동지를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단결의 중심에 높이 모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혁명활동의 매 순간마다, 그이께서 가시는 곳마다에서 그이에 대한 군대와 인민의 매혹은 용암처럼 솟구치고있다.
룡림과 흥남은 물론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과 만경대혁명학원, 개선청년공원유희장, 중앙동물원, 만수교고기상점, 릉라인민유원지건설장과 창전거리에 새로 일떠선 살림집들과 학교, 유치원, 아동백화점 등 그이의 발걸음에서 무한대한 인민사랑의 세계를 가슴에 새기고있다.
한가지 일을 구상하시고 한가지 일을 하시여도 언제나 조국과 인민을 먼저 위하시는 김정은동지의 위인적풍모에서 조선의 천만군민은 그이따라 나갈 때 백전백승하리라는 신념을 굳게 확신하고있다.
70여년동안 쌓인 2.8비날론련합기업소의 급수침전지의 감탕을 처리할데 대한 문제가 제기되였을 때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사를 인민군대가 맡아 해제낄 결심을 내리시였다. 공사과정에 제기될수 있는 일까지 일일이 예견하시며 인민들에게 자그마한 페도 주지 말도록 하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에 따라 인민군군인들은 수만㎥에 달하는 감탕을 단 엿새만에 퍼내고 침전지를 희한한 양어장처럼 전변시키였다.
일편단심 자기 령도자를 받드는 우리의 일심단결이 바로 이런 기적같은 현실을 펼쳐놓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단결의 중심에 모시고 주체혁명의 한길을 끝까지 걸어가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그 어떤 폭풍이 휘몰아쳐도 흔들림없다.
세대가 바뀌고 세기가 바뀌여도 김정은동지께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따르려는 우리 인민의 일편단심은 영원불멸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