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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관중들 혁명가극《꽃파는 처녀》에 찬사
(평양 6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혁명가극 《꽃파는 처녀》 공연이 중국에서 관중들의 대절찬을 받으며 련일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산시성 시안시의 취쟝국제회의중심에서 펼쳐진 공연을 본 수많은 군중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취쟝연출집단공사 총경리 원야나는 공연성과를 축하하면서 가극이 매우 훌륭하다,이처럼 황홀한 공연은 처음 보았다, 조선의 예술은 높은 경지에 올라섰다고 말하였다.

시안은행 직원 정광민은 혁명가극은 중국사람들에게 있어서 지울수 없는 명작으로 영원히 남아있을것이다, 혁명가극 《꽃파는 처녀》공연대를 보내주신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강조하였다.

산시성 전자성항천연구소 직원 탄주즈는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동지는 걸출한 위인, 예술의 천재들이시라고 찬양하였다.

산시TV방송국 편집원 천팡취엔과 서북대학 행정일군 장지엔핑을 비롯한 관중들은 격동된 심정을 다음과 같이 토로하였다.

가극은 사상예술적내용과 배우들의 진실한 연기, 우아하고 고상한 음악, 감탄을 자아내는 무용, 독특한 무대미술이 완벽하게 결합되였다.

출연자들의 아름다운 성량에 반하였다.음악의 양상이 독특하다.

가극의 노래선률들은 중국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한 명곡으로 남아있을것이다.

꽃분이일가의 비참한 운명과 가극의 장면들을 눈물없이는 볼수 없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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