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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반미반독재의 거족적인 투쟁을 부른다
(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6월은 우리 민족의 반미반독재투쟁사에서 특별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인 달이다.

지금으로부터 62년전인 1950년 6월 25일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청소한 우리 공화국에 대한 날강도적인 무력침공을 개시하였다.

이날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계전쟁사에서 그 류례를 찾아보기 힘든 즉시적인 반공격전으로 침략자들에게 무자비한 징벌을 가하였다.

가렬한 싸움의 나날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고 나라의 자주권을 영예롭게 수호함으로써 영웅조선의 기상을 세계에 떨치고 민족의 반제반미투쟁사에 빛나는 장을 아로새기였다.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반미반파쑈투쟁사에는 지금으로부터 25년전인 1987년 6월에 남조선에서 힘차게 벌어졌던 6월인민항쟁도 있다.

그해 6월 10일부터 20일동안이나 전개된 이 대중적인 투쟁에 무려 500여만명에 달하는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이 떨쳐나섰다.

항쟁기간 인민들은 서울과 부산, 대구와 광주, 목포와 제주 등 남조선전역에서 《독재타도》, 《미제축출》, 《조국통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외세의 지배와 군사파쑈도당의 폭압통치를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였다.

6월인민항쟁은 외세와 그 주구들의 독재통치를 청산하고 자주적이며 민주주의적인 새 정치, 새 생활을 안아오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반미반파쑈투쟁력사에 뚜렷한 자욱을 새기였다.

하기에 남조선인민들은 10년전 6월 13일 나어린 두 소녀가 미제침략군 장갑차에 깔려 참혹하게 살해되였다는 소식에 접하였을 때에도 6월인민항쟁용사들의 투쟁정신을 계승하여 온 한해동안 반미성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다.

이 나날에 펼쳐진 반미초불의 바다와 곳곳에서 터져오른 미군철수의 함성, 갈기갈기 찢기운 미국기발 등은 외세와 매국노들에게 짓밟혀 신음하던 인민들의 가슴속에 차오른 분노와 항거의 거대한 폭발이였다.

지금으로부터 12년전인 2000년 6월 15일 반세기이상의 민족분렬사에 처음으로 진행된 력사적인 평양상봉을 통하여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놓는 력사적인 리정표가 마련되였다.

6.15공동선언의 발표로 온 겨레는 조국통일문제를 외세의 간섭이 없이 자주적으로 풀어나갈수 있는 지침을 받아안게 되였다.

민족문제해결의 핵인 자주와 단결의 원칙을 완전무결하게 구현한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온 겨레는 외세를 배격하고 민족의 지혜와 힘, 노력으로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떨쳐나섰다.

그 나날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운동에서는 지난 시기에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사변적인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북과 남의 통일운동단체들을 비롯한 각계 민간단체들사이의 협력과 교류, 래왕과 련대련합이 적극 실현되는 속에 북남관계도 과거의 대결상태에서 벗어나 화해와 협력의 관계로 발전하였다.

자주통일의 새 시대, 6.15통일시대야말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면 얼마든지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할수 있다는 고귀한 진리를 온 겨레의 심장에 깊이 새겨준 력사적인 나날들이였다.

우리 민족의 성스러운 투쟁력사로 수놓아진 6월의 나날들에 관통된것은 오직 하나 외세를 이 땅에서 몰아내고 자주, 민주, 통일을 하루빨리 앞당기려는 겨레의 불같은 념원이였다.

그러나 오늘까지도 6.15의 위대한 정신과 반미반독재투쟁에 떨쳐나섰던 용사들의 그 념원은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강점은 의연히 계속되고있으며 이로 하여 인민들의 자주권은 여지없이 짓밟히고있다.

특히 리명박역도가 집권한후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정치경제군사적지배와 간섭은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사대와 굴종에 절은 역적패당은 집권초기부터 미국과의 동맹강화를 최우선적과제로 내세우고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과 같은 매국배족적인 협정들을 상전과 체결함으로써 남조선인민들의 리익을 외세에 송두리채 팔아먹었다.

역적패당의 특등사대매국과 굴종책동은 남조선의 거리와 마을들에서 백주에 감행되는 인민들에 대한 미제침략군의 강탈과 강간, 살륙행위들을 묵인하는 등 외세가 뻐젓이 주인행세를 하는 비극을 낳고있다.

역적패당은 력대 괴뢰통치배들도 경악케할 파쑈폭압과 반인민적악정으로 남조선을 세계굴지의 인권유린의 란무장, 인간생지옥으로 만들어놓았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바라는 남조선의 진보세력들은 물론 인간의 초보적인 생존권을 위해 투쟁에 나선 사람들까지 《종북세력》으로 몰아대며 가혹한 탄압책동에 매달리고있다.

6.15공동선언을 전면부정하고 반통일대결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쥐명박패당의 책동으로 하여 오늘 북남관계에서는 6.15시대의 그 격동적인 모습을 전혀 찾아볼수 없다.

이 땅에 제2의 6.25를 몰아오려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도당의 책동도 극도에 달하고있다.

조선반도정세를 긴장시키는 북침핵전쟁연습소동들을 남조선전역에서 그칠새 없이 벌리고있다.

뿐만아니라 지난 조선전쟁에서 황천객이 된 침략자들의 무덤을 찾아 그 무슨 《추모》행사라는것을 벌리고 《전쟁각본》 공개응모놀음까지 진행하는 등 전쟁분위기를 고취하는 책동들을 공공연히 감행하고있다.

현실은 친미사대매국노이며 파쑈독재무리인 역적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위업은 물론 남조선사회의 초보적인 민주화도 이룩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시대와 력사는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 반미성전과 6.15공동선언리행을 위한 정의의 애국투쟁에 용약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온 겨레는 사대매국과 반통일폭압책동으로 민족앞에 불행과 고통만을 들씌우는 리명박역적패당과 《새누리당》것들을 송두리채 쓸어버리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을 과감히 벌려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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