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례년에 보기드문 재해성일기현상
(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대부분지역들에서 가물이 계속되는속에 일부 지역들에서는 기형성효과에 의하여 강하게 발달하는 소낙구름에 의한 우박과 폭우 등 례년에 보기 드문 재해성일기현상들이 나타나고있다.

12일 16시 50분부터 17시 35분까지 황해남도 재령군의 부덕리와 청천리가, 20일 14시 55분부터 15시 30분까지 함경북도 연사군 신장리가 그 피해를 받았다.

부덕리, 청천리에 내린 우박의 평균직경은 25㎜, 최고 30~40㎜이며 쌓인높이는 각각 12㎝, 6㎝이다.

신장리에는 평균직경이 5㎜인 우박이 5분동안 내리였으며 강수량은 30분동안 약 50㎜였다.

이로 하여 적지 않은 사람들이 상하고 살림집들이 파괴되였다.

부덕리에서는 200여정보, 청천리에서는 수십정보, 신장리에서는 150여정보의 면적에서 강냉이, 밀 등의 작물이 피해를 입었다.

이외에도 11일 함경남도 신흥군에서 62㎜, 12일에는 영광군에서 65㎜, 15일에는 평안북도 천마군에서 50㎜, 창성군에서 52㎜의 폭우가 내렸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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