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미제는 조선전쟁(1950.6~1953.7)의 도발자이다.
당시 미국대통령이였던 트루맨은 맥아더를 미극동군 사령관으로 임명하고 그에게 조선전쟁을 포함한 극동침략계획을 세우도록 지시하였다.
이에 따라 1949년초 《북벌》군사전략계획이 작성되였다.
여기에는 38˚선에서의 정면돌파와 때를 같이해서 동서해안으로 상륙하여 공화국북반부의 허리를 자르고 단번에 평양과 원산을 점령하며 압록강, 두만강계선으로 공격을 확대할 기도가 반영되여있었다.
미제는 그해말부터 다음해초에 걸쳐 그것을 검토,수정하였다.
전쟁에서 주력으로 될 미군무력확장을 위해 군사예산을 대폭 늘이는 한편 남조선괴뢰군을 조직확대하기 위한 책동도 본격적으로 벌렸다.
괴뢰군에 대한 통수권을 장악하기 위해 군부의 중요자리에 미군장교들을 임명하였으며 그들이 교육, 훈련 등을 집행하게 하였다.
괴뢰군을 미국제무기로 무장시켰으며 전쟁에 미군과 추종국가무력을 투입하기 위한 전제조건도 타산하였다.
남조선에 수십개의 미군사기지를 꾸려놓았다.
일본의 군사기지와 군사력을 동원하기 위한 준비도 추진하였다.
전쟁도발의 책임을 공화국에 넘겨씌울 구실을 만들기 위해 미제는 괴뢰군과 야합하여 38˚선지역에서 무장도발을 끊임없이 벌려놓았다.
1947년부터 전쟁도발직전까지 5,000여차의 무장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이처럼 빈틈없는 준비를 갖춘데 기초하여 미제는 6월 25일 불의에 침략전쟁을 일으켰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