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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자흐스딴고통련 위원장 통일애국운동을 줄기차게 벌려나갈것
(평양 6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강순호 까자흐스딴고려인통일련합회 위원장이 6.15공동선언발표 12돐에 즈음하여 발표된 해내외동포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지지하여 17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까자흐스딴고통련과 동포들은 해내외 온 겨레가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굳게 단결하여 올해에 기어이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나갈데 대한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의 호소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조국통일의 기치인 6.15공동선언이 있어 우리 겨레는 비로소 지난 세기 망국과 전쟁, 분렬로 이어온 수난의 력사를 밀어내고 민족적화해와 단합,평화와 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놓을수 있었다고 격찬하였다.

그러나 현 남조선보수당국의 광란적인 반공화국모략과 악랄한 대결책동으로 하여 북남관계는 최악의 상태에 이르고 래왕과 접촉의 길은 전면차단되였으며 민족공동의 통일회합들은 몇해째 이루어지지 못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6.15의 기치아래 굳게 뭉쳐 극우익보수패당의 동족대결책동을 철저히 분쇄하고 통일애국운동을 더욱 줄기차게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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