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12년6월 23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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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물로 인한 피해 더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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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6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지속되는 가물은 조선의 농업부문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있다. 서해안의 여러 지방들에서 농작물들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강과 저수지들의 수위가 낮아져 전력위기가 초래되였다. 집짐승들이 먹는물부족을 겪고있다. 평안남도에서만도 1만여정보의 농경지에 심은 작물이 시들어가고있다. 회창군에서는 경지면적의 26%가, 숙천군에서는 770여정보의 농경지가 말라들고있다. 평원군, 문덕군, 녕원군 등의 지역들도 실정은 마찬가지이다. 수백정보의 밭들에서 강냉이를 재파종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결국 많은 로력과 종자, 연유 등이 추가로 지출되여야 할 형편이다. 적지 않은 토지들에서 앞그루로 심은 밀, 보리들이 이삭패기를 전혀 못하거나 이삭당 알수가 줄어들어 안전한 수확을 기대할수 없게 되였다. 한편 문덕군과 대흥군에서는 각각 120여정보, 60여정보의 천수답들이 가물의 후과로 묵여야 할 형편에 처해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는 경우 올해 도적인 알곡생산량이 대폭 감소될 전망이다. 황해남도의 가물피해도 엄중하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21일 현재 도적으로 1만 300여정보에 심은 농작물이 시들어가고있다. 피해를 가장 심하게 받고있는 곳은 청단군과 강령군, 옹진군이다. 현재 가물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이 전군중적운동으로 벌어져 일정한 성과를 거두고있다. 얼마전 최영림내각총리는 평양시 만경대구역 칠골남새전문농장과 황해북도 황주군 룡천협동농장을 돌아보면서 앞그루작물들의 이삭패기와 농작물의 아지친 정형 등을 료해하였다. 그는 최근의 기상조건과 농작물의 생물학적특성에 맞게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