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 제네바군축회의 전원회의에서 조선대표는 핵군축이 세계의 평화와 안전, 인류의 생존과 직결되여있는 최우선적인 과제이며 현존제도적장치만으로는 진정한 핵군축의 실현을 담보할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핵위협금지와 핵무기의 완전파괴를 모든 나라들의 의무로 규제하는 포괄적인 국제협약을 하루빨리 체결하는 문제가 급선무로 나선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핵보유국들은 핵무기의 완전철페를 목표로 하여 핵무기의 질적개선과 개발을 중지하며 핵무기와 그 운반수단들을 축감하기 위한 포괄적인 계획을 세워야 할것이다.
당면하여 핵위협 포기, 핵무기 질적개선의 중지, 외국에 전개한 핵무기 철수, 다른 나라들에 제공한 핵우산 철회 등과 같은 조치들을 실천에 옮겨야 할것이다.
이와 함께 핵무기선제사용에 기초한 핵교리를 포기하고 핵무기를 먼저 사용하지 않겠다는것을 무조건 공약하며 이와 관련한 국제적인 협약작성을 위한 협상에 속히 응해나와야 할것이다.
핵무기의 완전철페를 위한 조치들이 법적틀거리안에서 취해질 때만이 평화롭고 안정된 세계건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자기의 숭고한 책임감을 가지고 핵군축을 실현하기 위한 세계적인 노력에 적극 기여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