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선군문화의 중심지로 훌륭히 일떠선 창전거리가 새집들이 경사로 련일 흥성이는속에 또 하나의 전설이 이곳에서 태여났다.
건축미학적으로 특색있게 꾸려진 선경종합식당 결혼식식당에서 24일 첫 결혼식이 진행된것이다.
지난 5월 창전거리를 돌아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 식당에 들리시여 어느 청춘남녀가 여기에서 첫번째 결혼식을 하게 되겠는지 궁금하다는 말씀을 하시였다.
이 최상최대의 행운을 지닌 주인공들이 바로 영예군인 허명철(남자, 32살)과 룡성고기가공공장 로동자 최금주(녀자, 25살)이다.
결혼식장에서 크나큰 은정을 받아안은 신랑, 신부는 북받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평범한 저희들에게 뜻깊은 결혼상을 마련해주시고 온 나라가 다 알도록 내세워주신것만도 고마운 일인데 이렇게 사랑의 축복까지 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정말 고맙습니다.》
신랑의 아버지 허병식(남자, 60살)은 정말 꿈만 같다, 나라에서는 오래동안 로동자로 일한 나에게 궁궐같은 살림집을 배정해주었다, 오늘은 새 가정을 이루는 아들부부가 한생토록 간직할 행운을 받아안았다, 우리 가정에 거듭거듭 베풀어지는 은정에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눈물을 흘리며 말하였다.
결혼식식당 료리사 김순미(녀자, 31살)는 《이들의 모습을 보니 다시 시집가고싶은 심정이다.》고 하면서 식당의 첫 신랑, 신부가 먹을 갖가지 료리들을 성의껏 준비하였는데 이들의 구미에 맞겠는지 모르겠다고 하였다.
시민 명은주(녀자, 27살)는 오늘 이 식당에서 첫 결혼식을 한다기에 호기심이 나 가던 길을 멈추었다, 김정은동지께서 관심하시는 첫 신랑, 신부는 과연 누구들일가하고 생각하며 그들을 축하해주고 싶었다, 새 식당에서 첫 결혼식을 하는 이들이 정말 부럽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