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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상전에게 매여사는 일본의 가긍한 처지 조소
(평양 6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일본정부는 미군의 신형수직리착륙수송기 《MV-22 오스프레이》를 오끼나와에 끌어들이려고 하고있다.

26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로써 미국이 오끼나와를 대조선, 대아시아침략을 위한 출격기지,전초기지로 완전히 전변시키려 한다는것이 명백해졌다고 폭로하였다.

문제는 미국의 전략적요구와 리익에 일본이 놀아대고있는것이라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후덴마미군기지이설은 단순한 군사실무적문제가 아니다. 일본이 상전의 속박에서 벗어나 자기의 주견을 가지고 독자적인 정치를 펼 의지와 능력이 있는가 없는가를 가르는 시금석이다.

지금에 와서는 이설은커녕 신형수직리착륙수송기의 대대적인 배비가 현실화되고있다. 혹을 떼는것이 아니라 반대로 덧붙이는것이다.

비극은 일본당국의 그러한 처사가 하수인으로서의 피할수 없는 선택이라는데 있다. 일제패망후 종속적인 동맹관계라는 사슬로 미국에 단단히 묶이운 일본은 머리는 있어도 자기 식으로 사고하지 못하는 나라이다.

력대로 민심을 등진 일본의 정치는 미국의 비위를 맞추고 상전의 지휘봉에 따라 운영되여오고있다. 일본의 정객들이 저들의 정치적운명을 미국상전에게 의존하고있기때문이다.

외세에 굴복하여 자기 땅에 있는 군사기지문제 하나 제대로 처리 못하는 일본, 주대가 없이 상전에게 매여사는 하수인의 신세는 바로 이렇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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