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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님과 일화(422)
   헌신의 론법

(평양 6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60(1971)년 봄 어느날 함경남도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실 때였다.

그이를 모시고 사업하던 일군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나가실 도로와 다리상태를 료해하였는데 예상외로 길이 좋지 못하였다.

급히 되돌아 온 그는 수령님께 그쪽으로는 가실수 없다고 말씀드리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우리가 언제 좋은 길만 골라다녔는가고 하시면서 빨리 떠나자고 하시였다.

일군은 길이 험하기때문에 가시기 곤난하다고 거듭 말씀드리였다.

수령님께서는 일없다고, 동무가 무사히 갔다온것을 보니 우리도 무사하겠다고 말씀하시며 환히 웃으시였다.

일군은 말문이 막혔다.

그 길로는 갈수 없다. 그러나 그 길로 갔다 온 사람이 있다. 그러니 우리도 무사히 갈수 있다.

이렇게 론리를 세워본 그는 할 말을 찾지 못하였다.

인민을 위한 길에서는 고생도 달게 여기며 그 어떤 난관도 웃으며 헤쳐나가야 한다는 김일성동지의 열렬한 애민헌신의 론법에 어찌할 도리가 없었던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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